교육

재수나 반수보다 대학입시에 유리한 방법 편입학

꼬망딸레부 2024. 3. 14.

대학입시를 알아보실 때에 대부분 대학진학에 필요한 대학입학전형을 떠올리시게 될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학입학 방법으로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수능이며, 재 입시를 고려할 경우 재수나 반수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원하는 길이 반드시 정답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3학년으로 진학할 수 있는 편입학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편입학의 모집 인원 증가와 함께 편입으로의 대입컨설팅 및 입시컨설팅을 찾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편입으로의 입시상담을 받기 위해 대학입시설명회를 찾는 학생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편입전문 대학입시학원에서 전문적인 대학컨설팅을 받는다면 편입학을 통한 대입의 꿈을 이루실 수 있을 것입니다.

대학에 가는 또 다른 방법
 

 

 

다양한 이유로 인해 편입학 모집 인원이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편입학의 가능성이 확대되면서 이는 최적의 대학 입시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편입이 대학 입시에 있어 어떤 이유로 효율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신입학과 편입학의 다른 점은?

<출처: 김영 편입>

신입학은 수능이라는 시험을 보아야 하는 선 시험 후 지원 시스템이며 1년에 단 한 번 있는 시험을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상위권 성적 학생들과의 경쟁을 해야 한다는 점이 있지만 편입학은 대학별로 시험을 응시할 수 있고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습니다. 또한 수능에 비해서 상위권 경쟁자의 비율이 낮다는 점도 있습니다.

 

 

2. 편입학의 유리한 점

 

편입학의 장점을 보시면 체감 경쟁률이 낮습니다. 수능으로 최상위권 대학에 합격하려면 1~3등급, 즉 상위 2% 안에 들어야 하는 반면, 편입은 수능 1,2등급 학생들이 신입생으로 분류되어 경쟁에서 제외되므로,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아집니다.

편입 준비 과목이 수능에 비해 적습니다. 수능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등 5~6개의 과목을 준비해야 하지만, 편입의 주요 시험 과목은 영어로, 이공계의 경우 수학을 중심으로 준비하게 되어 같은 시간에 더 적은 과목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3. 편입 선발인원 증가 추세

 

<출처: 김영 편입>

정시 모집에 대한 비중이 높아지고 재수생의 비율이 상승이 되었고, 이로써 편입학에 대한 인식은 과거에 비해 많이 바뀌었습니다. 최근 5년간 편입학의 증가율을 살펴보면, 2019년에는 6,382명이 편입학에 성공하였으나, 이 수치는 2023년에는 9,527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총 3,145명의 증가로, 누적 합격자 수는 226,600명을 돌파했습니다.

 

편입학의 선발 규모가 증가하고, 의약학을 포함한 최상위권부터 전공까지 다양하게 모집하면서, 신입학 대신에 편입학을 고려하는 대학생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재수나 반수에 맹목적으로 집착하기보다는, 개인에게 가장 효율적인 입시제도를 고려해 보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4. 최상위권 대학들도 편입 선발인원 상승

 

<출처: 김영 편입>

 

 

현재 대입(신입학)에서의 의약학계열 쏠림 현상이 편입학 최상위권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중도탈락자(자퇴 등)가 늘면서 국내 최상위권 대학인 연고대에도 편입 모집 정원이 급증했는데요. 2023학년 기준으로 연세대 편입은 358명(일반 편입 290, 학사편입 68)을, 고려대 377명(일반편입 304, 학사편입 73)을 모집하여 전체 735명을 선발했습니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30.1% 증가한 수치이며 일반편입만으로는 40.1%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대학의 입학 정책 변화와 사회적 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로 보이며, 향후 편입생 선발 인원의 증가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지잡대라고 불리는 원서만 넣으면 들어갈 수 있는 지방 사립대나 점수에 맞추어 억지로 들어간 전문대 출신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수 도 있습니다.

 

이렇듯 편입학의 비율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기에 장점 많은 편입 지금 바로 알아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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